웹툰 이제부터 어쩌냐 (투믹스 수요 웹툰)

나는 술과 술자리를 좋아하지만 술을 많이 먹지는 못한다.

그리고 그 정도로 많이 먹지 않으려 한다.

그렇게 술자리를 갖고 나면 그 자리에서 있을 수 있는 실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 날에 오는 후유증은 더욱 후회하게 만든다.

웹툰 [이제부터 어쩌냐]도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실수에서 시작한다.

로망이 있을 수 있는 그런 실수.

 

작품 정보

제목 : 이제부터 어쩌냐

글 : 팀 비얌

그림 : 수마타나

연재 요일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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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조모임에서 시작된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조모임의 문제는 분량에 대한 문제이다.

누군가는 높은 퀄리티로 반대로 누군가는 너무 낮은 퀄리티로 인해.

이 날도 시작은 그랬다.

꺼무위키를 그대로 프린트해온 선배.

그걸 따지는 후배.

하지만 진짜 시작은 주인공 심재섭이었다.

사귄 지 2일 만에 이별을 통보받는다.

멘탈이 터진 심재섭을 위로하고자 조원들은 술자리를 갖는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눈치챘다.

 

그림체

단정한 느낌의 그림체이다.

정직하다고 해야 되나.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다.

머릿속 단어는 떠오르지 않지만 적절한 음영, 입체감을 표현한 느낌이 깔끔하다.

과하지 않은 선처리와 채색은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든다.

다만 신체를 잘 표현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아직 대학생을 표현하는데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이미 다 성장한 모습이라고 봤을 때 귀여운 느낌이 강하다.

 

웹툰 이제부터 어쩌냐에 대해서

시작부터 이야기의 소재가 자극적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게 던지는 떡밥도 적절하다.

그리고 깔끔한 그림체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든다.

코믹이 가미된 표정 표현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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