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맨발. 대출 가액과 이자를 결정하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일을 하는 사람. 웹툰 [맨발 : 목줄 시즌2]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돈 빌려줄 사람을 보고 대출가액과 이자를 결정한다. 신용등급, 재산과 무관하게 오직 사람을 보고 결정한다. 그만큼 사람을 보는 눈이 탁월하다는 뜻이다. 또한 돈을 빌려주지 않고 미래고객에 대한 충고도 서슴지 않고 한다. 흔히 보이는 찌질한 캐릭터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렇다고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말도 안 되는 설정 또한 아니다. 다만 그 능력을 과장시켰을 뿐이다. 이런 맨발은 돈이 세워 놓는 장벽으로 인해 인간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사채업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그 장벽을 깨는 사람이 나타났다. 사람보는 눈이 정확한 맨발 앞에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