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커다란 카테고리의 적절한 주제가 있다면 아마 비리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 비리는 상대적인 약자가 저지르면서 약점을 잡히게 된다면 더욱 자연스러운 내용이 된다. [공공의 이익] 묘하게 예상이 간다. 최근의 이슈와도 적절하게 맞는다. 웹툰 [공공의 이익]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까? 작품 정보 제목 : [공공의 이익] 글 : 흥건 그림 : 자연빵 연재 요일 : 금요일 등장인물 오진덕 : 왜소하고 작은 키로 항상 무시당하는 구청 공익 박아영 : 훌륭한 피지컬을 가진 날티나는 불량 담당 주임 진선미 : 진덕의 첫사랑. 천사 같은 성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다. 김숙희 : 아영의 절친으로, 공익을 무시하기 일쑤인 백치 공무원 윤나라 : 농땡이 피우는 데만 도가 튼 공익요원 줄거리 오진덕의 일상은 깨지는 것부터 시..
언제 그렇게 눈이 왔냐는 듯이 날은 점점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간이 1시 30분을 조금 넘은 시점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창문을 열어두어도 전혀 춥지 않은 온도입니다. 그렇게 바라던 봄이 다가오고 곧 있으면 더운 여름이 오겠지요. 마치 여름을 준비라도 하듯이 제목에서 해변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에 있어서 선점하는 것만큼 계획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웹툰 [해변의 여신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작품 정보 글 : 돌선비 그림 : 류승배 연재 요일 : 금요일 연재 시작일 : 2021년 3월 12일 등장인물 제은성 : 우연한 인연을 만나 바다에 눌러살게 된 재수생 한유라 : 은성이 첫눈에 반한, 모든 것이 완벽한 미녀 오효진 : 서핑샵을 운영하..
연재 요일 : 금요일 작가 : 아이미디어 어렸을 땐 이런 상상을 많이 했다. 내가 누군가와 몸이 바뀌거나 다른 사람의 몸에 나의 영혼이 깃든다면?! 물론 상황이 더 나아지는 상상을 해왔다.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은 없을 것 같다. 나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데 환경이 바뀐다고 해서 더 나아질까? 웹툰 남편이 살아있다에서는 신체는 소멸한채로 영혼이 다른 사람에게 깃든다. 어쩌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떤 방향을 향해 진행될까? 등장인물 김민혁 : 축구 선수 불의의 사고로 숨지지만 백 찬의 몸에 영혼이 들어간다. 수연 : 김민혁의 아내, 민혁을 잊지 못하고 있다. 줄거리 축구선수로 살아오던 민혁 ..
20살, 나에게는 다른 세상을 보여준 나이였다.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알려준 나이라고 할 수 있다. 큰 자유를 맛보고 나면 다시 본래의 자리로 가는 것은 불편하다. 지금 생각하면 무책임했던 행동들이 있었고 반성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그땐 자유였다. 시작부터 추억을 곱씹고 있는 이유가 있다. 이번 웹툰 미용실 자매의 주인공의 뒷모습을 보면 왠지 그때의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참 신기하다. 모든 맥락이 다른데 그 때의 기억들이 생각나는 게. 탑툰 금요 연재 글 : 김도끼 그림 : 큰곰 등장인물 단순한 인물구조이다. 복잡하지 않고 단조로운 구조를 갖고 있다. 왠지 복잡한 상황보다는 주인공의 태도에 따라 이야기가 바뀔 것 같은 느낌이다. 동수 : 욕구 충만한 재수생, 동네 미용실에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복수한다는 마음은 얼마나 클까. 과연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큼 처절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복수를 꿈꿀만한 일이 생길까? 웹툰 아빠친구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떤 방법으로 복수할지는 투믹스에서 보시길 바란다. 작가 : 굴랍자문 원작 : 마동성 각색 : 리콜 도움 : 법사 등장인물 웹툰의 스토리상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등장인물을 정리할 수 없다. 그래도 투믹스에서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정아 : 아빠의 죽음 이후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는 주인공 정수 : 정아의 남동생 감덕진 : 아빠의 친구, 아빠의 죽음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측되는 인물 줄거리 평범한 여고생 정아. 평범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의 집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든다. 아..
친구를 제외하고는 목적 없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까? 그게 외로움이든 사랑이든 돈이든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 그게 더 노골적일 뿐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많다. 웹툰 외도의 시작 내용도 그런 것의 연장선이다. 이유 없이 학생이 교수에게 다가왔다. 그 이유를 숨겼을 수 있다. 줄거리 심리학과 교수 강인호. 그에게 그의 수업을 듣는 학생 나희가 찾아온다. 유혹의 몸짓으로. 그녀는 과감하게 교수에게 대쉬를 하며 다가온다. 그리고 인호의 교수실에서의 10분의 시간 안에 강인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10분이 되기 전에 교수의 마음만 확인하고 나갔으나, 인호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본능'이 '이성'을 추월한 두 번째 순간이기 때문이다. 처음은 그의 아내로 인한 것이었다. 그의 아내는 3개월 전 첫 아이 출산을..
나의 20대 초반은 알바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이 웹툰의 시작은 알바에서 시작한다. 그런 이유로 웹툰[심야의 PC방]은 왠지 보고 싶은 웹툰이었다. 투믹스의 웹툰은 불친절하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에 대한 짧은 설명조차 없다. 이벤트도 많지 않다. 그림체가 불친절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투믹스를 꾸준히 보고 있는 이유는 내용에 참신한 면이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스토리가 튼튼하다는 것이다. 줄거리 사실 이름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시작이다. 주인공은 PC방 알바를 막 시작한 직원이다. PC방에서 알바를 시작한 이유는 집이 가깝고 한가하다는 사장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다. 뭐 그에 대한 댓가로 시급은 짜지만. 주인공이 알바를 시작하면서 웹툰은 시작하는데. 역시나 PC방은 한가하다. 다만 여자손님 2명이 있을 뿐...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동기부여보다는 행동이 중요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상당한 충격으로 인해 생긴 동기부여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의식적으로 꾸준히 노력을 해야 가능하다. 어떤 면이든 개인에게 있어서 힘들지만 바뀌려면 노력해야 한다. 웹툰[교사 체벌]의 시작도 그렇다. 자신의 과거 셔틀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과거에 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솔직히 이런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과거의 지질이가 지금은 성공한 이야기를 보면 설렌다. 그리고 복수한다는 내용은 더더욱. 등장인물 성민 : 학창 시절 왕따였지만 잘 나가는 사업가로 성공한 주인공이다. 예린 : 능력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격을..
이 분야의 판타지 웹툰의 대표적 작가를 이야기하자면 두목너구리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분야이기도 하고 딱히 기억나는 웹툰은 두목너구리 작가의 작품이었다. 그렇다 보니 판타지 분야에서는 넘.사.벽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작가가 신작을 내놨다. 작품소개 미래, 게임 세계로의 워프 그리고 이번 신작은 VR세계이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과거 프로야구선수 출신이었지만 사고 이후로 다리를 절게 된 주인공 민혁. 그 사고가 있은 이후에 여자 친구 은진과도 관계가 소원해진다. 거기서 등장한 것이 민혁의 친구이자 게임 개발사 사장 윤찬. VR 게임을 개발하여 민혁과 은진에게 플레이하도록 권유한다. 그림체 웹툰 [쌉가능 엘프]는 두목너구리의 전작과 비슷한 그림체의 결을 따라간다. 도발적인 눈빛, 수줍은 눈빛 등 눈과 표정에 ..
많은 종류의 이별이 있다. 권태기, 성격의 차이 등 이별의 원인이 있지만 보려고 하지 않는 과정이 있다. 반면 기능의 차이, 능력 등 원인이 분명하지만 애써 말하려고 하지 않은 과정이 있다. 그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이 서툰 경우, 매너가 없는 경우 등 셀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 이런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아니 어쩌면 모든 문제점들은 고쳐나갈 수 있다. 고쳐나갈 의지가 있고 노력을 하며 적절한 스승을 만난다면. 줄거리 괜찮은 능력, 어디에 뒤처지지 않는 외모 등 꽤나 준수한 인물이 있다. 많은 여자를 만나려고 하고 있지만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차인다. 우연히 둘만의 시간이 끝나고 상대의 카톡을 열어보고는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 그리..
빠른 전개를 좋아한다. 뒷 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하면 그 결과가 나오고 바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 전개의 장점은 극에 대한 몰입을 더 높여준다는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에겐 장애물이다. 그 장애물을 넘어 더 발전하는 캐릭터로 성장하는 모습에 열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빠른 전개는 쉽지 않다. 이해 할 수 없는 빠른 전개는 오히려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이런 이해 할 수 없는 전개는 주인공의 노력 없이 진행되는데 그럴수록 주인공의 무능력한 것만 부각한다. 줄거리 웹툰 당구장 사랑이의 이야기 시작은 대학가 근처 사랑 당구장에서 시작한다. 밤낮으로 붐비는 당구장. 그곳에는 영업 비밀이 있다. 내기를 좋아하는 매력적인 알바생 누나. 알바생 고다애와 당구를 치기 위해 또는 보기 위해 ..
탑툰에서 또다시 눈이 호강하는 웹툰이 나왔다. 주인공들의 모습도 개인적인 취향과 맞는 편이다. 다만 상상만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나오는 배경은 내가 본 적 없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일 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아쉬운 점만 빼고 눈으로 보기에는 꽤나 만족스러운 웹툰이다. 줄거리 "누구에게나 성에 대한 욕망이 있다."는 대전제 하에 시작되는 이야기. 충분히 동의하는 이야기이다. 표현하는 시기와 얼마 만큼 숨기고 사는 문제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아, 물론 개인적인 취향도. 웹툰 욕망의 주인공은 지연. 겉으로는 조신하나 호기심과 욕망이 크다. 웹툰의 시작부터 예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자신의 호기심과 욕망을 맘껏 표현할 수 없는 조건이 있다. 남편 준호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