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교사체벌(탑툰 금요 웹툰)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동기부여보다는 행동이 중요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상당한 충격으로 인해 생긴 동기부여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의식적으로 꾸준히 노력을 해야 가능하다. 어떤 면이든 개인에게 있어서 힘들지만 바뀌려면 노력해야 한다.

 

웹툰[교사 체벌]의 시작도 그렇다.

자신의 과거 셔틀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과거에 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솔직히 이런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과거의 지질이가 지금은 성공한 이야기를 보면 설렌다.

그리고 복수한다는 내용은 더더욱.

 

등장인물

성민 : 학창 시절 왕따였지만 잘 나가는 사업가로 성공한 주인공이다.

예린 : 능력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민의 학창 시절 선생.

수영 : 도도하며 체육교사에 맞게 강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성격 또한 가지고 있다.

학철 : 학창 시절 성민을 괴롭히던 일진

 

줄거리

학철에게 괴롭혀지던 성민은 과거를 잊고 성공한 사업가로 지내고 있다.

그의 친구와 함께 클럽에 가서 놀던 중 우연히 과거의 선생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괴롭혀지는 것을 알고도 방치하던 선생 예린.

그리고 성민은 복수를 하기 위해 예린에게 다가간다.

 

그림체

디테일한 그림체, 화려하거나 구체적인 색감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비추이다.

입체적인 느낌보다는 단적인 느낌의 그림체, 조연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매력의 차별이 크게 없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감상하며 보기보다는 내용에 집중해서 봐야 될 웹툰이다.

 

앞으로의 이야기

성민은 어떤 식으로 학철에게 복수를 하게 될까.

결말을 목표를 이야기하고 시작된 웹툰은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그 범위에서 벗어나면 재미가 없어진다.

극의 초반에서는 그 줄거리가 벗어나기 쉽지 않지만 분량 조절이나 디테일에서 한계가 다가오는 시점이 오면 우르르 무너지게 되어있다. 그림체를 느끼면서 보는 웹툰이 아니라면 더 그렇다.

 

이런 약점을 가진 웹툰이지만 복수의 과정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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