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오피스 바이블(투믹스 화요 웹툰)

초, 중, 고, 대학, 그리고 군대, 직장.

이 중에서 가장 지루한 삶이 있다면 아마 직장일 것이다.

학교 생활은 인위적으로라도 환경이 변하게 되어있다.

그럼 회사생활은 안 그렇냐고 하겠지만 그건 자신의 결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역시 자의로든 타의로든 변할 수 없는 환경이 되기도 한다.

매일 보는 사람들, 비슷한 일을 하는 일과.

지루한 일들이 지나가다 보면 정체성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 일상중에 나타난 낙하산 신입사원 선준의 등장으로 사무실의 분위기는 바뀌는데...

 

작품 정보

제목 : 오피스 바이블

글 / 그림 : 최재희

연재 요일 : 화요일

 

줄거리

30이 넘은 유부녀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과장.

남자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승진해 왔다는 자부심마저 잊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며 출근하는 지하철.

갑작스럽게 손길이 느껴진다.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거절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지각.

하지만 부장은 신입사원 미팅으로 인해 자리에 없다.

이미 낙하산이라고 소문이난 신입사원.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과장에게는 달갑지 않은 인물이다.

그리고 마침네 마주하게 된 신입사원은 바로 아침에 지하철에서 만난 그 사람인데...

 

앞으로...

웹툰을 여러편 보다 보니 앞의 내용이 궁금하면 웹툰 정보를 본다.

정보 또는 설명란에는 그 웹툰의 대략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곳에서 나온 정보를 보자면 신입사원 선준은 과장에게만 접근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녀들의 욕망에 대해 다가갈 것이다.

그걸 웹툰이기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선준을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궁금한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