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물이 넘쳐요(탑툰 수요 웹툰)

왜 주인공들은 찌질한가?!

아마 현실 반영이 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후회를 하며 살아간다.

여러 가지 후회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지 않은 모습이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 이성 관계에 대한 문제에서 하나쯤 후회를 가지고 이런 부분들이 웹툰에 반영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과 웹툰의 차이점은 아마 피지컬적인 부분.

주인공 보정.

 

등장인물

병진 : 존재감이 없고 찌질하지만 피지컬은 뛰어나다.

바다 : 시크하고 제멋대로지만 멋진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수영장 주인의 딸

다희 :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병진의 첫사랑

아라 : 개방적이고 남자를 밝히는 클럽 죽순이

수향 : 멋진 피지컬의 자취집 주인 아줌마

태산 : 학창 시절 내내 병진을 괴롭혔던 양아치 수영강사

 

줄거리

자취방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던 병진.

그렇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던 병진에게 전화 한 통화가 온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누나 바다.

수영장 주인의 딸로 수영장 운영을 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청소하시는 분이 그만두게 되면서 병진을 대타로 부르게 된다.

모든 일은 그날 수영장 대타를 시작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수영장으로 간 병진은 할 일을 인수인계받는 도중 우연히 학창 시절 괴롭히던 친구 태산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태산과 함께 첫사랑 다희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병진이 다희에게 커다란 잘못을 하게 되는데...

 

그림체

그림체에 별점을 준다면 3개 반 ~ 4개 정도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찌질해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병진.

각 각 차이가 있지만 멋진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들로 인해 눈이 즐겁다.

다만 뭔가 아쉬운 입체감은 있다.

물론 그림자가 어색하거나 배경이 어색한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디테일이 아쉽다.

 

앞으로...

아마도 웹툰[물이 넘쳐요]의 내용이 되는 부분은 주인공 병진의 피지컬적인 면일 것이다.

어디서부터 등장인물들이 알게 될지 모르지만 이런 피지컬로 인해 병진을 찾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또한 태산과의 갈등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갈등을 넘어서서 모든 등장인물들과 병진과 어떤 관계로 맺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