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아르바이트(탑툰 목요 웹툰)
- 웹툰 리뷰
- 2021. 9. 8.
아르바이트 정말 쉽지 않다.
보통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하지만 이 직군은 일이 힘든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제일 힘들다.
술 진상, 음식 진상 등등 정말 진상보다 일반적인 사람이 많지만 진상이 한 번 왔다 가면 혼이 나간다.
그런 현실적인 모습부터 보여주면서 웹툰 [아르바이트]는 시작한다.
작품 정보
제목 : 아르바이트
글 : 로카꾸
그림 : 츄후니
연재 요일 : 목요일
등장인물
정수 :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대학생
미나 : 명랑하고 장난기 많은 정수의 담당 일진
하율 : 청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질투심 감한 미나의 친구
아름 : 농후한 매력으로 정수를 유혹하는 치킨집 사장님
다정 : 예쁘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새침데기 알바생
현우 : 정수의 동창, 분위기 메이커
줄거리
치킨집 아르바이트 정수.
군에 있을 때 취사병으로 근무하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다신 음식 만드는 일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정수가 그나마 잘할 수 있던 것은 요리였다.
그래서 알바로 들어간 곳이 치킨집이다.
그나마 정수가 재밌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건 아름다운 사장님과 알바생 때문이다.
술을 파는 곳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진상 손님.
시작은 그 진상 손님의 등장이었다.
정수는 부드럽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썼지만 해결할 수 없었고 어떤 미인의 손님 때문에 진상 손님은 가게 된다.
그게 미나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날 마감을 하고 사장님과 둘 만의 술자리부터 웹툰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림체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설정.
그 설정을 바탕으로 그에 맞게 잘 그려냈다.
배경에 대한 표현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이다.
중간중간에 코믹스러운 캐릭터를 넣으면서 귀여운 포인트까지 잡았다.
물론 내가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는 박형준 작가의 그림체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이런 건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이런 나의 개인적 취향을 겉어 낸다면 잘 그려진 웹툰이다.
웹툰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갑작스러운 전개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
웹툰 [아르바이트]는 시작부터 놀라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어디서 본 듯한 진상 손님 그리고 너무 적극적인 사장님.
하나는 충분히 많은 경험을 해왔고 봐 왔던 적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모습에 놀랐다.
두 번째는 너무 적극적인 모습에 놀랐다.
뭔가 민망한 그런 상황. 조금은 설레는 느낌이다.
아마 이런 연출은 지속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을 보면 새로운 캐릭터들과 주인공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 같다.
그런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정수가 어설픈 행동들을 하면서 민망하면서 원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림체가 탑티어가 아니라도 왜 인기가 없는지 알 수 없는 웹툰이다.
조금 더 팔로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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