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아내를 바꾸다(탑툰 화요웹툰)

권태감을 느끼는 순간부터 그 권태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찾는다.

물론 쉬고 나면 그 권태감이 없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특정 상황이 반복되거나 다시 찾아오면 다시 권태감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줄거리

같은 병원 의사들 사이에서 은밀히 회자되던 스왑 사이트.

눈팅만 하다가 초대한다는 내용에 쪽지를 보냈고 신입회원이었던 차진혁에게 답장이 온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차진혁은 초대가 된다.

그 자리에서 차진혁은 그동안 과는 다른 자극을 받는다.

그 초대가 끝날 무렵 상대 교수 부부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다음에 만날 때는 아내도 같이 오라는 제안.

차진혁은 그 제안에 응하게 된다.

 

소재 및 전개

이 소재에 대한 사전 지식은 거의 무지하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있지 않던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알 수 있는 건 변화하지 않는 관계에서는 권태감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 권태감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다.

하지만 권태감만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결국 사전지식이 없고 공감을 할 수 없기에 앞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다.

 

그림체

탑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치고는 상당히 투박하다고 생각한다.

채색이 생각보다 투박하다. 피부톤이 푸석해보이고 윤기다 없어 보인다.

그동안의 권태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나 그 점 만으로도 매력이 떨어진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전신의 대한 표현이 어색하다기보다는 표정이 어색하다.

현재까지 차진혁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내 홍세영을 표현하는 모습들은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몇 화 더 볼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볼지는 잘 모르겠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카테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3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탑툰으로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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