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하이텐션(탑툰 토요 웹툰)

웹툰 그것도 유료 웹툰 작가가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만큼 커다란 능력은 없다.

유튜브의 세계에서도 그렇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썸네일이 잘못되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유입이 없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아무리 내용이 내용이 좋은 웹툰이라도 처음 유입이 적으면 조기에 엔딩을 봐야 한다.

그렇기에 유료 웹툰 작가가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내용과 무관하게 어느 정도 유입이 확보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웹툰 하이텐션이 그렇다.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느낌이 난다. 그 그림에서.

 

줄거리

논현동. 사실 가서 즐겨본 적이 없는 그저 이름만 아는 동네이다.

그러나 어떤 곳인지 많은 이야기를 통해 전해 들은 그곳. 밤문화의 중심지이다.

그 곳 중에서도 호바. 여자가 손님인 곳이다.

화려한 곳에서 주인공은 호바의 선수도 하니고 실장도 아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이안.

꽤나 성실하고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논현동까지 왔다.

 

왜냐고?

 

웹툰 [하이텐션]의 시작은 이안이 왜 논현동으로 왔는지부터 시작이다.

 

작화

앞에서부터 침이 마르게 작화에 대한 칭찬을 했다.

지나가듯 나오는 캐릭터 하나 무시하지 않았으며 배경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것 같다.

캐릭터의 매력도가 높다.

작화를 보느라 웹툰은 느리게 보는 웹툰은 오랜만일 정도이다.

 

이야기의 전개

이 이야기의 전개는 1화 만으로 상상이 안 간다.

체험을 할 수 있는 배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작품의 정보에서 어느 정도 스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의 전개는 건너뛰어도 될만한 웹툰의 정보.

인물들의 소개가 끝나도 할 이야기가 많은 처럼 보인다.

왜냐고? 작기는 작품을 1화라도 더 보여주기를 원하지 앞서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인물의 소개는 그저 콩나물을 사면 한주먹 더 넣어주는 것과 같은 덤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탑툰의 장점은 신작을 소개하는 것에 있다.

모든 작품이 1화는 무료라고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된 작품들이라도 이용권을 쉽게 선물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작에게는 관대하다 이용권을 2장이나 지급하고 있다.

물론 웹툰 [하이텐션]의 이용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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