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불륜거래(탑툰 토요 웹툰)

거래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계약금 1억에 총 10억이 달린 거래.

한쪽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큰 금액인 만큼 다른 한쪽의 인생도 바뀌는 그런 거래이다.

액수로나 주고 받는 것들이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다.

 

15년 만의 다시 만난 친구가 10억을 걸고 하는 제안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까?

 

작품 정보

작가 : 스튜디오 J

연재 요일 : 토요일

 

등장인물

하나연 : 술집 마담으로 동창 나미에게 뜻밖의 큰 제안을 받는다.

박나미 : 나연의 동창, 남편과의 이혼을 꿈꾸고 있다.

장두식 : 나미의 남편으로 겉과 속이 전혀 다른 부장판사

이정연 : 두식과 함께 일하는 젊은 판사

김광식 : 나연의 사주로 두식의 뒤를 캐고 다니는 건달

 

줄거리

15년 만에 만난 동창.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나연과 부장판사의 아내가 된 나미는 그렇게 만난다.

사실 그 둘은 같은 학교만 나온 사이로 학창 시절에는 말 한번 섞지 않은 사이이다.

그런 사이의 나미가 나연을 부른 데는 친목도모 말고 다른 이유가 있다.

 

나미는 나연에게 제안을 하고 싶었던 것.

총 10억, 계약금만 1억을 걸고 하는 제안이다.

자신의 남편을 유혹해 달라는 것.

 

액수가 액수인지라 나연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연은 사정이 있다는 핑계로 나미의 집에서 며칠 신세를 지면서 두식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연의 어떤 꼬임에도 두식은 나연에게 무관심하다.

 

두식의 입장에서는 나연에게 무관심한 척하지만 은근히 신경 쓰고 있는데...

 

그림체

잘 그린 그림도 그렇다고 못 그린 그림도 아니다.

그림자, 피부의 표현, 표정의 표현은 좋다.

배경의 표현까지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래도 뭔가 어색한 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마 등장인물 간에 차이나는 피지컬 때문일 것이다.

여자 등장인물 쪽에만 집중된 그림체이다.

부장판사이고 남들과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 두식이라고는 하나 그 외적인 모습이 너무 평범하다.

지적인 느낌, 무뚝뚝한 느낌들은 그저 대화에서 오고 가는 느낌이지 외적인 면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신작이라고는 하나 이미 15화까지 연재된 중고 신작이다.

여기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해시태그와 공개된 각 화의 제목을 보고도 우리는 유추할 수 있다.

그렇기에 궁금하다면 봐야 한다.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얼마나 파격적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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