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팀장님 보고섭니다.(탑툰 일요 웹툰)

누구에게나 로망은 있다.

그런 로망들은 사바사, 케바케라고 불리면 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옷의 종류는 많더라도 한정적이고 '회사'라는 곳에 소속되면 그 종류는 더욱 줄어든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웹툰 [팀장님 보고섭니다]는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결국 오피스룩을 기반으로 한 내용들이 전개가 될 것이다.

 

등장인물

최기태 : 고생끝에 첫 회사에 입사한 28살 열혈 신입사원

김수정 : 젊은 미녀 팀장. 기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기태를 알고 있다.

박민아 : 큰 가슴의 섹시한 선배. 기태의 회사 사수로 기태를 귀여워한다.

김수현 : 김수정의 동생. 기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환 : 기태가 취직한 회사 회장

송현아 : 김환의 집안일을 돕는 가정부

 

줄거리

주인공 최기태의 입사 첫날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싸움만 하고 다녔다.

하지만 잘나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공부했다.

명문대에 들어가서 과외알바도 하고 휴학하고 노가다, 서비스업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런 와중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서 유망한 중견기업 유성 C&T에 입사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출근 첫 날

박민아 팀장을 만난다. 그렇게 첫 만남에서 박민아 팀장은 최기태를 보고 '오빠'라고 하는데...

 

그림체

모든 그림체에는 호불호가 있다.

그런 면에서 개인적 호불호를 이야기한다면 웹툰 [팀장님 보고섭니다]의 그림체는 나에겐 불호이다.

이게 그림이 깔끔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등장인물들의 피지컬이 떨어져서도 아니다.

다만 귀여운 듯한 그림체를 별로 즐기지 않아서이다.

'회사'라는 장소적인 면에서 귀여운 그림체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꽤나 깔끔하고 귀엽고 표정의 표현이 좋은 웹툰이다.

 

앞으로

웹툰에서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

그렇지만 내용의 폭을 줄여본다면 아마 등장인물 소개에서의 내용과 연관이 깊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억의 차이. 팀장이 이야기한 오빠라는 단어, 그리고 1화 끝에서 나온 이야기는 분명 팀장은 주인공을 기억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이 기억 못 하고 있을 뿐이다. 아마 이 이야기를 알아가기 위해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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