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악녀징벌(탑툰 토요 웹툰)

제목에서 부터 끌린다.

징벌이라는 말에 이미 끌린 것 같다.

누군가에 죄를 지었고 그 댓가로 벌을 내린다.

이 상상의 근원은 합법적인 벌이 아닐 것이라는 것에서 더 큰 호기심이 생기게 한다.

어떤 죄를 지었고 어떤 벌을 주게 될까?

 

작품정보

제목 : 악녀징벌

글 작가 : 싸능

그림 : 폭풍설거지

채색 : 스투키

도움 : 곤

 

등장인물

이동운 : 과거 찐따였지만 현재는 잘나가는 회사원

금아영 : 비뚤어진 성격을 가진 재벌가 장녀

장서아 : 동운의 첫사랑이자 사랑스러운 뮤즈

조윤경 : 욕망을 위해 자존심을 버린 아영의 시녀

 

줄거리

웹툰 [악녀징벌]은 현재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한국 굴지의 금융그룹 TC에서 실력으로만 초고속으로 승진.

30살에 투자기획부 과장이 된 이동운의 모습에서 내용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 축하 자리에서 만난 한 여자를 본 순간 과거 찌질했던 이동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순수하고 찌질했던 시절.

대학교 면접자리에서 만난 서아를 처음으로 보고 반한 동운이었다.

동운은 서아에게 비밀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아를 생각하는 마음은 순수했다.

순수하게 서아에게 다가가고 친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서아에게 고백하려던 날 부터 동운의 인생은 조금씩 방향이 바뀐다.

동운의 비밀은 알고 있는 금아영.

그 금아영을 만난 이후 동운의 인생방향은 조금씩 바뀌어가는데...

 

그림체

귀여움과 육감의 사이를 오가는 그림체이다.

순순한 모습과 냉정한 모습을 오가는 내용속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복잡한 내용이 얽혀있는 내용이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캐릭터의 외형에서 성격이 드러나는 것 처럼 느껴진다.

웹툰 [악녀징벌]의 그림체가 매력적인 이유는 메인에 걸린 그림체에서도 드러난다.

결국은 어떻게 징벌할 것인가에 대해 줄거리를 상상하게 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웹툰 [악녀징벌]에 대해서

아직 6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따뜻한 신작이다.

동운의 현재의 모습이 아무리 능력있다고 하더라도 찌질한 동운을 더 몰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 아영에겐 스팩으로 모잘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징벌해 나갈 것 인지. 뮤즈 서아와 어떻게 다시 연결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동운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명문 대학교로 보이는 대학에서 더 많은 돈이 되는 것이 아닌 비밀스러운 일들을 하고 있던 것인지도 궁금한 점으로 남긴다.

 

웹툰 시작이지만 누가 죄를 지었는지는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그 벽을 어떻게 넘기며 응징할 것인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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