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샐러맨더(투믹스 목요 웹툰)

서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화사라고도 불리며 불속에서 살면서 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 샐러맨더가 닿은 곳에는 독이 오른다고 한다.

왜 샐러맨더가 제목인지 추측해보건대 아마 사건의 중심부에 주인공이 있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사람도 주인공이라는 뜻 같다.

 

등장인물

현실적인 부부 사이에 대한 이야기인가?

아니면 과장된 이야기인가?

결혼을 하지 않아봐서 잘 모를 일이지만 형제, 그리고 두 부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투믹스는 등장인물 소개란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준현 : 회사의 사원, 같은 회사의 대리가 형수님이다. 형 부부네 집에 불이 나면서 두 부부가 동거하게 된다.

은정 : 준현의 아내로 신혼생활 중이다. 전업주부로 준현의 형을 챙겨준다.

수진 : 회사의 대리, 갑자기 집에 불이 나면서 준현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줄거리

너무 빨리 읽어버렸다.

신작 오픈 첫날 8까지 오픈되었다. 처음엔 천천히 읽을 요량이었지만 그런 생각은 무너졌다.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준현의 형네 집에 갑자기 불이 났다. 그리고 형네 가족과 동거를 시작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준현의 형수는 같은 회사의 사수와 마찬가지이다.

매일 아침 형수와 출근을 하고 함께 퇴근을 한다.

형은 밖을 거의 나오지 않고 폐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내인 수진은 전업주부로 집에서 형을 챙겨준다.

 

준현은 자신의 형이 원망스럽다. 쾌활하고 활기찬 형수 하지만 형은 직장도 의지도 없는 그런 사람이다.

이런 이유가 궁금하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변하게 되었나.

형수는 본래 쾌활한 사람이었다. 회사에서는 까칠했지만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형수의 선택에 준현은 원망스럽다.

 

두 가족이 함께 살면서 부부생활의 비밀이 없어진다.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린다.

다투는 소리, 이야기 소리 등등

그렇기에 준현은 계속해서 형수가 신경 쓰인다.

 

그림체

좋아하는 그림체가 되었다.

일러스트급의 그림체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그림체가 너무 좋다.

캐릭터의 매력을 더 화려해 보이도록 미화시키지는 않았다.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것 일 수 있다.

외형에서부터 캐릭터의 감정이 묻어 나온다.

배경도 대충 그리는 법이 없다.

 

 

앞으로의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형이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쾌활하고 능력 있는 수진의 마음을 얻었다면 자신만의 특이점이 있어야 한다.

그런 모습을 가졌던 때가 궁금하다.

 

아마 준현은 수진에게 더 신경 쓸 것이다.

그리고 수진도 준현이 신경 쓰일 것이다.

하지만 준현은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준현은 어떤 선택을 할까?

 

샐러맨더는 투믹스 신작으로 2화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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