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금요 웹툰 [청소부K]

구독수 3,000만을 자랑하는 탑툰의 대표작이다.

기존 프리뷰 작품들과는 다르게 19금의 요소가 빠진 작품이다.

액션 스릴러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복수의 관계도 얽힌 이야기이다.

 

작품의 시작

시작부터 액션이 빛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납치당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를 구하는 장면이 이 작품의 시작으로 머릿속으로 장면들을 이어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의 대사가 많지 않아 더욱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가 구해준 시의원에게 거친 조언을 하는 장면은 그의 소개를 대신하는 것에 더해서 능력을 돋보이게 까지 한다.

 

임무를 받는 사나이

그의 소속은 정확히 어느 곳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무를 받는 사람이다.

대사관 무관에게 부탁 형식으로 임무를 받는 것으로 보니 그의 능력은 시작에 나온 액션 이상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복수의 시작

주인공의 이름은 김진. 중소 무역회사의 외부적으로 부장으로 소개가 나오지만 그 사람의 실체는 국가정보원 요원이다.

이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은 주인공의 딸인 수희가 교회 오빠들에게 몹쓸 짓을 당하는 순간부터이다.

주인공은 딸의 복수를 위해 피의자 가족들의 정보를 빼와 언론사를 통해 신문지 지면에 실으려 한다.

이런 개인정보들은 국가정보원 소속인 그에게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극의 시작만으로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다.

딸의 사건을 통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그 내용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간단한 신원만 나왔을 뿐 그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이 번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본격적으로 나온 것이 없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그림체

그 동안 봐오던 웹툰의 그림체이다. 웹툰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마치 오래전 무협 만화를 보는 듯한 그림체이다. 무협의 액션신을 머릿속에서 기억하는지 이런 그림체가 액션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림체를 통해 스토리와 액션에 몰입하도록 한다.

 

 

웹툰 소개의 내용으로 보아 어느정도 내용이 예상된다. 결국 피의자의 부모들을 모두 죽이고 수배범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될 것이지 어떤 식으로 누명을 쓰게 될지 더욱 호기심이 가는 작품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