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연재 월요 웹툰 [이모의 비밀]

엄마 대신 헌신적으로 키워준 이모가 준혁은 자꾸 신경 쓰인다.

이모는 아직 어리고, 예뻤지만 주변에는 남자는 없었다.

이모는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고 그 후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야기의 시작

주인공 '준혁'의 부모님은 15살 때 돌아가신다. 하지만 그의 친지들은 준혁을 맡아 키우는 것을 꺼려하고 결국 그해 23살이던 이모와 살게 된다. 이모는 악착같이 돈을 모아 '준혁'에게 잘해줬고 '준혁'은 그런 이모가 참 좋았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이모의 모습은 더 이상 이모가 아닌 여자의 모습이었다. 그 뒤로 준혁은 이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모의 카페에 직원 '은영'을 찾아가지만 이모는 '준혁'을 오해하게 된다.

 

사건의 발단

이모의 그런 사소한 오해로 '은영'과 이모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이모는 카페의 사장이었고 '은영'은 이모의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모보다는 '은영'과 함께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은영'과 '준혁'은 대화가 많아졌다. 은영은 그전부터 이모와 함께 살고 싶었고 월세를 받지 않는 대신에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모는 은영에게 '준혁이 시키는 건 다 하라'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준혁은 점점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준혁의 의심

낮에 은영과 그런 대화를 해서 그런지 몽정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일찍 일어나게 된 준혁의 이모의 방에서 은영이가 이모 앞에서 벗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장면을 목격하던 중 은영과 눈이 마주치게 된다. 준혁은 이로 인해 이모와 은영에 한 생각이 더 많아진다. 하지만 다음 날 은영은 준혁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이야기의 시작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생각보다 떡밥이 많은 웹툰이다. 어떤 식으로 이런 떡밥들을 풀어갈지 모르지만 극 초반을 보면서 드는 의문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극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포기했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숨겨놓았다. 아직까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적극적인 이모. 이모의 말이라면 다 듣는 은영. 둘과의 관계 등

 

대세의 그림체와 분량 대마왕

매끈한 피부 표현, 다양한 매력으로 캐릭터 표현하는 등 대세의 그림체로 표현하고 있다. 딱 봐도 그림체 좋다고 느낄 정도이니 상당한 편에 속한다. 또한 한 회, 한 회 많은 분량으로 강성비를 자랑하는데 사실 초반부에 상상하는 장면이 많아서 스토리 전개는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다.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9월 16일까지 55화가 진행 중이고 700만 구독 수를 기록하고 있다. 장기연재인 동시에 꽤나 인기 있는 웹툰이다. 자극적인 소재와 가려진 이야기 때문인 것 같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