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로망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로망, 소유욕으로 인해 명품 브랜드들의 한정판들은 쉽게 팔려나가고 있으며 더 좋은 물건을 원하고, 그것을 가진 사람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근데 그게 사람이라면 어떨까? 지금에서야 상처가 아물어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지만 한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더 성공해서 보란 듯이 그 여자 앞에 서보겠노라고. 그럼 그때 그 사람은 어떤 표정을 지으려나. 어쩌면 이러한 심리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선망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시작 ★★★★★ SS전자 배성수 회장, 그는 성공한 기업가이다. 이번에는 배터리 교체형 자동차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SS전자와 계약한 기업은 없다. 대현 자동차 기업은 그런 SS전자와 ..
남자거나 혹은 여자 거나 사람의 긍정적인 변신이라면 무죄이다. 하지만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고 과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변신 전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버린 사람은 그런 말들에 쉽게 무릎 꿇지 않는다. 자신의 변한 외적 모습, 그리고 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마음 갖음들 모두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야기 전개 ★★★★ 웹툰 [복학생 오빠]는 중문과 신입생환영회에서 찌질이 김진수의 파격적인 등장으로 시작한다. 과거에 뚱뚱하고 찌질했던 모습은 전혀 없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큼 멋있어졌다. 그와 동시에 모델과 같은 미모의 신입생 서예린도 함께 등장한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진수는 서예린에게..
대다수 남자라면 한 번쯤 아니 어쩌면 그 이상 호구가 되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낯선 환경에서 마주친 아름다움은 남자의 전투능력을 상실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호구로 남아있을 수는 없다. 낯선 환경과 아름다움에도 적응할 수 있다. 적응이라는 것은 존경의 대상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낯선 환경도 친숙한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야기의 전개 ★★★★ 여기에 한 명의 호구가 있다. 신입사원 연수에서 혼자 알고 있다고 느꼈던 같은 과 여신이 말을 걸어온다면? 당황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여자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이 바로 웹툰 호구탈출에서 전개된다.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호구'가 된 경우. 그리고 미래에 지금을 회상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이야기의 시작 많은 돈을 벌고 싶었던 창수. 길에서 요즘 건강원이 대세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듣고 건강원을 차리게 된다. 건강원만 차린다면 당연히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도 없을 뿐더러 소심한 성격 탓에 매장에 온 손님도 돌려 보내는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 한편, 매니저가 되고 싶었던 두나는 인사권을 가지고 있던 점장에게 부탁을 하지만 결국 매니저로 승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점장에 대한 원망과 매니저로 승진하지 못해 창피함을 느끼고 다니던 곳을 나오게 된다. 열심히 하는 만큼 인정받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 두나에게는 그 생각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기본금에 성과금, 그리고 노력하면 매니저로 승진까지 보장이 되는 건강원의 구인 광고를 보게 된..
어느 일 하나 마음대로 쉽게 이루어지는게 없다. 특히 실업률이 최고점을 갱신해가는 시점에서 주변에 일이 없어, 일을 할 수 없어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어쩌면 이 웹툰의 시작은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의 고통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다. 몸도 약하다. 돈도 없다. 번듯한 일자리 없이 그저 잡부로 노가다를 하며 지낸다. 일이 늘지 않는 김씨에게는 그 일 마저 끊긴다. 방음조차 잘 되지 않는 작은 방에서는 사는 김씨는 하루하루 이 생의 끝을 향해 다가가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런 김씨에게 인생 역전. 인생은 한 방이라고 불리는 일이 생긴다. 간신히 챙긴 일당으로 산 복권은 20억의 당첨금으로 돌아왔고 김씨의 인생은 변곡점이 찾아온다. 벼랑 끝에서 무시받고 더럽게..
작은 오해의 시작으로 변태로 낙인찍힌 진태. 그렇게 다경에게 억울한 오해로 새학기를 시작하고 언젠간 복수하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학기 시작도 변태로 낙인찍혀 시작한다. 떳떳하게 살고 싶지만 캐릭터 특징상, 이야기의 전개상 주인공은 찌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이야기의 전개가 화려하고 재밌어집니다. 웹툰 [캠퍼스 라이브]의 주인공 진태가 딱 그런 캐릭터입니다. 사회에 물들지 않은 20살. 어떤 것을 하던 미숙하고 소심한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커다란 오해에서 부터. 이런 이야기의 시작은 짝사랑이나 오해에서 부터 전개됩니다. 시작은 오해였으나 그 오해가 순식간에 커져버려 학교에서 변태가 됩니다. 진태는 동기 다경과 생긴 오해로 인해 처음에는 풀어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구독수 3,000만을 자랑하는 탑툰의 대표작이다. 기존 프리뷰 작품들과는 다르게 19금의 요소가 빠진 작품이다. 액션 스릴러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복수의 관계도 얽힌 이야기이다. 작품의 시작 시작부터 액션이 빛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납치당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를 구하는 장면이 이 작품의 시작으로 머릿속으로 장면들을 이어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의 대사가 많지 않아 더욱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가 구해준 시의원에게 거친 조언을 하는 장면은 그의 소개를 대신하는 것에 더해서 능력을 돋보이게 까지 한다. 임무를 받는 사나이 그의 소속은 정확히 어느 곳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무를 받는 사람이다. 대사관 무관에게 부탁 형식으로 임무를 받는 것으로 보니 그의 능력은 시작에 나..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거의 마무리 지점으로 가고 있는 웹툰. 투믹스에서 목요일에 연재중인 웹툰[죄와벌]입니다. 학창시절 찌질한 남주와 일진이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여주의 이야기로 남주의 복수를 그린 웹툰입니다. 나연은 흔히 말하는 금수저 집안에서 아버지 없지 자랐습니다. 거기에 학교에서는 일진. 어머니가 학교의 이사장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어떤 일을 하던 나연을 건드릴 사람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반해 필주는 입 속에 흙을 한 움큼 담고 태어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때 성적이 좋아 나연이 다니는 학교에 입학했지만 집이 어려워 알바를 하지 않으면 안돼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을 알고있던 나연은 필주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돼지'라고 부르며 때리고 괴롭히기 일수였으며 필주가..